대구 수성구는 6일부터 수성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투 메디컬수성’ 환영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 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코로나 이후 약 3년 만에 수성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올 2월~12월까지이며 웰컴키트 200개 소진 시까지다.  참여 대상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다. 수성구 의료·웰니스 관광지를 방문 후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려 수성못 관광안내소(MOTII)를 방문하면 마스크팩, 한방차, 천연비누 등 수성구 웰니스 관광지의 제품 5종과 메디컬수성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메디컬 수성 웰컴키트를 받을 수 있다.  행사 진행은 메디컬수성 인스타그램과 트래블 투 수성 페이스북을 통해 영·중·일로 안내 중이다. 특히 웰컴키트 배부 장소인 수성못 관광안내소(MOTII)에는 올 1월부터 대구의 상징인 수달의 귀엽고 활기찬 모습과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또 오고 싶은 수성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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