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8일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각급 단체회원 180여명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하던 죽전동 정원대보름 윷놀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죽전동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을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윶놀이 행사는 죽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스틱, 죽이척척! 난타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하는 공간을 마련해 더욱 알찬 시간을 가졌다. 계묘년의 희망을 담아 윷놀이 4개 팀명을 희망팀, 화합팀, 행복팀, 나눔팀 정해 총 4게임을 진행하며, 상금수여 및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팀원들이 끝까지 함께 했다. 행사 운영을 맡은 김차섭 위원장은 “오늘 윷놀이 행사를 통해 죽전동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다 함께 행복한 죽전동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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