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홍보, 임산부 및 또래 부모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남구맘채널’ 카카오톡 채널과 ‘남구맘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남구맘채널’ ‘남구맘톡’개설 운영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연속성 있는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육아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남구맘채널’을 개설 운영해 주민들이 원클릭만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건강정보와 남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모자보건사업 안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채팅으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채팅방인 ‘남구맘톡’을 개설해 예비 부모와 임산부 또래 모임과 출산가정의 모임으로 구성해 다양한 정보공유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 후 검색창에 ‘남구맘채널’을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인식해 채널을 추가하면 되고, 오픈 채팅방 이용은 검색창에 ‘남구맘톡’을 검색해 입장 후 참여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13일부터 예비 부모,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남구맘채널’ 카카오톡 채널 친구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모자보건에 대한 관심과 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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