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진흥원은 4본부 5실 14팀에서 4실 13팀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행복진흥원은 유사·중복기능 통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정책연구기능 통합에 따른 연구영역 확대, 각 분야별 고유기능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본부별 사업연구팀을 제외한 경영기획실을 1개의 경영전략실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획·홍보,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으로 세분화 후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 기존 사회서비스본부 정책연구팀과 여성가족본부 정책개발실을 정책연구실로 통합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소년지원본부의 정책기획팀을 청년·청소년사업팀으로 전환해 청소년관련 센터를 관리·지원하게 된다. 여성가족본부 교육사업팀은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변경해 여성가족 고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대구시민들이 행복진흥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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