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지난 9일 6.25참전용사 故김만주 하사의 유가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 날 전수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故김만주 하사의 유가족들에게 전수가 됐다.  이번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상황의 긴박함과 전후 혼란함으로 인해 故김만주 하사에게 전수되지 못했지만, 최근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1년만에 그 공훈이 故김만주 하사의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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