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군부 ‘전국 1위’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병행 실시했다. 대구·경북에서 최우수 등급은 영양군이 유일하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해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을 운영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지연 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모든 부서가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 “전국 최고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군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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