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13일 ‘K-의료산업 청년리더 양성사업’의 참여청년 선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동구 내 의료산업 기업과 동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매칭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산업 관련 연구개발, 의료기기 제조 관리 및 경영지원, 마케팅 등 청년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에 33명의 청년들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청년들이 지원한 기업에 1:1 대면심사를 보는 행사로 청년들은 참여기업 8개소 중 최대 3곳까지 면접을 희망할 수 있어 오전과 오후 총 64건의 면접이 이뤄졌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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