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에서는 지난 8일 이장협의회, 목요회 회원과 중동면 직원들이 함께 군사시설 이전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사시설 이전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상주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과제인 만큼 군사시설 이전유치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전유치를 열망하고 있다.
중동면에서는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의 필요성과 그 내용에 대해 이장들과 논의하는 한편, 면민과 출향인들에게 SNS, 마을방송 등 홍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류용운 이장협의회장은 “현재 상주시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군사시설 이전유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중동면의 저력이 곧 상주시의 저력이며 이장협의회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가 우리시 발전에 있어 큰 기회인 만큼,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