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내 집 앞 도서관’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를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이용자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구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든 1인 최대 2권씩,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도서 대출 신청은 월요일(오전 9시 이후)~금요일(오전 9시 이전)까지며, 오전 9시 이전에 신청한 도서는 당일 오후에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의 처리상황은 SMS 및 알림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기기이용은 안심도서관과 가까운 ‘반야월 이마트’외 2곳 ‘이시아폴리스 메가박스’ ‘CGV 연경점’에서 가능하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생활편의시설 내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거리상의 이유로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도서 대출 신청은 ‘대구동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gu-lib.kr), 및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nearbylib)에서 가능하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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