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새마을금고은 지난 23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운동’을 펼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평리3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20포를 기탁했다. 권무환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평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개최된 총회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4개소에 각각 난방비 30만원을 지원(총 120만원)했으며, 관내 우수학생 9명(총 180만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윤덕 평리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대평새마을금고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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