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금년 1월부터 출생 또는 혼인신고 하는 서구 주민에게 축하물품을 증정하는 ‘행복한 동행, 출생·혼인 축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 증정으로 출생은 육아용품을, 혼인은 생활용품을 증정하며, 출생, 육아 각각 2종의 축하물품세트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증정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혼인) 신고하는 서구 거주자로 혼인한 부부 중 1인이 서구 거주자이거나 혼인신고 당시 서구 전입자도 해당된다. 이 사업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생(혼인) 신고하는 구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이외에도 대구 서구는 출생신고 시 출산축하금 등 여러 가지 출산 관련 서비스 신청을 통합 신청서 작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시에는 서구 관내로의 전입을 원하면 전입신고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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