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5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청,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베이커리 체험, 바리스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하였다. 주민 체험거리 제공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디저트만들기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한 시간 동안 케이크 장식과 라떼아트를 체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된 남구행복플랫폼은 지상4층, 연면적 658.66m2의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남구청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2·3층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입주했으며, 1·4층은 주민들을 위한 무료 대관 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직접 방문(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75길 45-1)하거나 전화(053-655-765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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