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제3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8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하고 경북도지사가 제1회 추경예산의 추경규모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한 후 3명의 도의원이 2023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여건의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적절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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