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는 건강존이 설치된 지하철역(아양교역, 신기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아양교역에서 암 예방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건강 체험관을 실시했다.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알리고, 암 조기 검진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영양 관리를 위해 가공식품 속 당류 함량 모형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자주 접하는 식품에 당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 요소들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건강 체험관은 치매 예방, 금연, 비만·운동, 정신 건강 등 매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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