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수질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3개교, 정수기 62대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지원했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은 학교를 방문하여 정수기 시료 채수 후 청도군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면 음용 중지 후 필터 교환, 청소 등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으로 학생에게 안전한 물 공급뿐만 아니라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기대한다. 청도교육지원청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학교 교직원의 환경 위생업무 경감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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