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21일 봄철 산불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금빛센터 및 동곡시장에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 및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완화에 따른 군민 안전의식 및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지속된 경북지역 산불화재 발생으로 이승민 군의원, 소방 5명, 의용소방대 30명 이·통장 6명 등 약 60여명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참가했고, 산불화재예방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요내용은 △산림인접지역 흡연 또는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근절 △논·밭두렁 불 놓기 및 영농폐기물, 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입산자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산림인접마을 주택 화목보일러 취급주의 등이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서뿐만이 아닌 군민들도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 산불화재 예방을 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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