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대구형 마을공동체 자치모델 및 네트워크사업인 ‘대구마을 와락사업’에 침산오봉협동조합 카페사업부 ‘오로시’ 팀이 선정됐다. 대구마을 와락사업은 소공원 등 공유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형 공동체 거점활성화 모델이다. 침산오봉협동조합은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12월 설립해 카페사업부 등 5개 분과로 운영되는 단체이다. 협동조합 카페사업부 ‘오로시’팀은 지원금 250만원을 활용해  아나바다 장터 등 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업사이클링 및 핸드드립 체험 등 조합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11시부터 14시까지 침산 Eco공영주차장 옆 공유공간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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