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도전과 꿈을 사랑하는 젊은 도시 고령군은 청년 전용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4시에 고령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 ‘고령청년 드루와樂’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과 노성환 도의원 및 지역 청년 10여명이 참석해 ‘고령청년  드루와樂’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고령군의 주요 청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청년 드루와樂’은 대가야 행복드림센터(구. 공공도서관)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며, 청년 소모임 회의 및 문서작업,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 시간대는 물론 주말에도 문을 열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청년 드루와樂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 공간 확대와 더불어 청년의 삶과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의 정책적 의지가 청년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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