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29일, 다양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봉사활동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사회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봉사의 선순환 구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4개의 연합동아리 대표자가 동아리 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문을 낭독하고, 각각의 동아리별 대표자가 자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살려 방송댄스, 음악, 미술,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경로당 및 요양원 등에 방문 공연 및 소외된 계층에 미술작품 나눔, 취약지역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와 나눔의 명품남구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들이 가진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고,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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