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지난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암예방 및 암검진 강좌’를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생활 속 실천가능한 암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추이 또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강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암예방생활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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