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8일, 대구시 주관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기관 표창과 함께 9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동구청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선정’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열의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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