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NH농협은행의 zgm.고향으로카드 경북 1호로 가입했다. 5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zgm.고향으로카드는 NH농협은행이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0.1%)이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공익기금 지자체는 최초 카드발급시 지정할 수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조성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사용된다. 이철우 지사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서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기부 실천을 위해 많은 분들이 zgm.고향으로카드를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zgm.고향으로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출시한 상품이다”며 “지방소멸 위기 타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염원이 전 국민의 카드 가입으로 이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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