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맞춤형 자가건강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남정보건지소를 시작으로 8개 보건지소에 건강활력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남정보건지소에 조성된 1호 건강활력센터는 맞춤형 골다공증치료와 예방을 위한 장비와 하체근력강화 장비 10여 종을 갖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운동처방사의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남정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8개 면의 보건지소에서 건강활력센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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