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이 지난 5일 개인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누적액은 2억100만원을 기록했다.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에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총 824명이 참여했다.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563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22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297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188명, 전남 88명 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되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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