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11일 학교 급식 위생·안전 점검 실시를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을 신규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점검단은 장보상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구미교육청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 학교 급식 위생교육 및 점검 요령 등의 연수도 병행해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조리, 배식 등 급식이 제공되는 전 과정을 확인하고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으로 보다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현장 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심한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및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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