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제4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5일간 치러진다. 대회기간 동안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김천시는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14개의 체육시설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격적이고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연간 40여 개의 전국규모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뛰어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특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천시는 “전통과 권위 있는 ‘제4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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