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4700만 원의 사업비로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10개소에 냉장진열장 6대와 이력전자저울 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는 지난해 축산기업중앙회 봉화지회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식육판매업소이다. 본 사업의 선정기준은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이며, HACCP 인증업체는 최우선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해 관내 식육판매업소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축산물 유통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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