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분야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회 개최까지 D-10일을 남겨두고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 35개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안전과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주차, 위생업소 점검 등 시·도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시에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서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꼼꼼히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선의의 경쟁과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4일간) 주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43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구미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구미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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