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는 18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새마을문고회장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맞은편에 위치한 ‘삼성현새마을작은도서관’은 공원 방문객들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놀이와 지혜의 공간이, 부모님에게는 독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숙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회장은 “삼성현새마을도서관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서 기증 등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을 위해 알차게 작은 도서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북도새마을문고 김성환 회장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개관한 작은 도서관은 역사와 문화와 문학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도서관”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지부에서도 경산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 기증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금의 새마을문고가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삶의 향기를 누릴 수 있는 문화 전도사로서 독서 문화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해오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독서 나눔을 통해 문화도시 경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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