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생활밀착형 점포 23곳을 수호천사 점포로 명명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 MOU 수호천사 점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대우)와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와 23곳의 평리1동 수호천사점포주들이 참석했다. 평리1동의 수호천사 점포는 마트 6개소, 식당 5개소, 미용실 3개소, 카페 2개소 외 기타업종 7개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노력 및 적극적 제보 △위기가구 대상자에 복지자원 연계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의 활동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호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협력해 주신 각 기관과 수호천사점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인적안전망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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