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추진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75개 사업으로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물야면) 등 현재까지 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평균 25%의 이행률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핵심 공약사업인 △외국인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은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사전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도 베트남 뜨선시와 우호교류 협략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가주석을 면담하는 등 국가 정책사업화를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얼마나 잘지키냐는 것은 곧 우리 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다”라며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다는 자세로 사업 하나하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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