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기째 아빠단을 출범시켰다. 올해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빠단 운영을 맡는다.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수확체험, 놀이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30가정의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 소개, 아빠 육아특강 및 자녀 아로마 포프리 만들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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