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에서 독서·공예·체육·전시·연극 등 2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3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교육센터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이야기’를 연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환경마당, 레고 AI(인공지능)마당, 태양관측 등 31개 창의 융합 놀이터를 마련하고, 녹색학습원은 기후 위기의식과 환경 소양 향상을 위해 4가지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문화센터에서는 타악기 퍼포먼스인 ‘챔피언스 리그 틱 비트 팡팡’, ‘매직 드로잉 가족 두들팝’, ‘옛날 옛적 우리 그림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45가지 실내체험과 43가지 실외체험을 운영하고, 팔공산수련원에서는 스크린 사격, 민속놀이 등 20개 종목의 가족 단위 체육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교육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만들기, 박물관 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9곳은 책놀이 활동, 연극·아동극 공연, 인형 만들기 등 아동의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