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군위군협의회·군위군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더불어 사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6~21일까지 6일간 베트남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군위군 새마을회 회원 26명은 까마우 고향마을 주민들에게 후원금 및 직접 포장한 후원 물품(식량, 구급용품, 장바구니, 부채) 등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열어 ‘군위군 새마을회 다문화가정 후원의 집’의 현판 부착식을 개최하고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해외 봉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오롯이 체험했다”며 “앞으로 새마을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벗어나 지구촌공동체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금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의 지구촌공동체 운동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구체화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새마을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공동체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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