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일 29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수료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영농기초 귀농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및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12회 60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시 농업정책 소개, 귀농귀촌의 이해와 시 주산 작목 기초영농 기술교육, 마케팅,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교육은 총 29기 과정으로 1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귀농인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귀농인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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