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53주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을 확산하고자 25일 녹색출근길 행사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출·퇴근 시 도보나 자전거,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행사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의 참여를 확산·유도하는 운동이다.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탄소중립(Net-Zero)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영양군도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해 △운행 경유차 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며, 이러한 행동들이 모여 지구를 구하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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