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5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직원, 고령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으며,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대형 재난 또는 다수사상자 발생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모델로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 신속대응반의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재난발생시 투입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전문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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