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곳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전’을 개최한다. 안테나숍이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운영하는 전략점포를 말한다. 경북도의 6차산업 안테나숍은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용인기흥점 등 8곳이다. 특판전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77개 업체에서 약 774개의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6일에는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어버이날 효도 꽃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룰렛를 선물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1 증정 혜택을 준다.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의 지난해 매출액은 26억1000만원으로 2016년 12억6000만원 대비 107% 증가했다.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도 ‘경북 농업 6차산업 우수 인증상품 특별판매전’ 전용 기획관을 개설해 10% 할인 쿠폰 증정, 업체별 자체 할인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6차산업 인증제품의 온라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