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육아종합지원센터)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 310명을 대상으로 체득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소속 강사들과 함께 △구조 및 응급처치 △소아&성인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위기대응 등 실습 위주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되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사례중심 집중교육으로, 영유아의 경우 질식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으로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고취 및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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