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달 28일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챗 GPT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챗 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사가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데이터 해석 및 예측 기능, 키워드 추출 및 분석, 자동 응답 및 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챗 GPT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류규하 구청장과 직원 110여명이 참석했다. 챗GPT 개요, 공공 행정에서의 활용방안, AI 발달에 따른 미래변화상과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와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챗 GPT 실습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신속하고 발빠르게 행정업무에 신기술을 접목해‘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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