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119구급대원 감염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고령소방서 이재은 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고령 영생병원 이동현 지도의사 등 총 10명이 참석해 구급대원의 감염방지와 감염성 질환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최상의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모색, 대원 감염현황 및 사후관리 추진사항 점검, 감염병(의심) 환자 대응 및 조치사항 논의, 구급대원 감염방지 관련 개선사항 검토 등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재은 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의 철저한 감염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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