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공공도서관에서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책이음 가입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가 이달부터 운영된다. 책이음서비스는 타도서관 회원증으로는 책을 빌릴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소 제약 없이 독서 할 수 있는 이용자 편의 중심의 행정을 실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다른 시도의 도서관도 이용가능하다. 기존 도서관회원은 간단한 책이음 전환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257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리적, 공간적 한계 때문에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볼 수 없어 불편한 부분을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해결가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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