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은 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실천 유도 캠페인 활동을 했다.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안전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는 어려운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안전’이라는 기본 조건이 충족됐을 때 가능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을 통해 취약시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 생활 영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홍보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하는 등 중요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2만 경산시민이 염원을 담아 경북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서명해 편리한 교통과 연계 가능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경북안전체험관의 최적지는 경산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든 시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경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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