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8일 함창읍 신흥3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2월에 ‘2023년 슬로시티 마을지정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으로부터 슬로시티 대상마을을 추천받은 바 있으며, 3월 말 개최된 ‘슬로시티 마을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함창읍 신흥3리 담꽃새마을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담꽃새마을에는 담장벽화, 꽃길 조성, 간판 제작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000만 원이 지원되며, 향후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우수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향후 매년 1개소 이상의 슬로시티 마을을 추가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창 담꽃새마을의 상주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모범사례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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