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원실 내 ‘작은 전시회’를 5월에 재개했다.  중구는 2019년부터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여유공간에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대봉2동 주민자치센터 생활자수 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은 한 달간 선보인다. 순차적으로 POP, 캘리그라피, 사진, 닥종이인형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잠깐이나마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