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1일 사곡면 오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곡면 오상2리 경로당은 사곡면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2022년 설계 및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내부는 면적 83㎡(약 25평)에 방2,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사무실, 다용도실로 구성되었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 문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다양한 소모임과 체육활동, 교육, 행사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새로 지은 쾌적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잘 활용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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