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총사업비 64억4800만원을 투입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며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은 상주시 중덕동, 낙상동, 사벌국면 금흔1리 일원에서 시행되며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60톤 증설하여 총 180톤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연장 5.5km에 이르는 오수관로와 배수설비의 개선도 진행되며 총 158가구가 배수설비 대상으로 지정되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환경보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낙동강 수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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