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EM 배양액으로 샴푸바 등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로서,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느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태전휴먼시아1단지 주민 등 24개 팀 276명이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해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설거지비누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10명 정도 팀을 구성하고 아파트 회의실 등 체험활동 장소를 확보해 북구청 환경관리과(665-2576)로 신청하면 유용미생물(EM) 전문 강사가 찾아가서 맞춤형 Green 실천 교실을 진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실천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분들이 친환경제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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