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난 13일 계명문화대학교 대강당에서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49개소 보육교직원 500명이 참여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영·유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감 형성 및 소속감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진행된 체육대회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에어사다리, 풍선높이세우기, 고리던지기, 협동징검다리, 싱싱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동료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먼저, 보육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체육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사기를 드높이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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