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비만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도 주민의 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정보전달 및 생활수칙 전파에 힘쓰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고자 △비대면 걷기챌린지,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생애주기별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특히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및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 비만의 사전 예방 및 성인 비만 이행 방지를 도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비만예방 인식개선과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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